박명근의 자서전 '내 인생의 호롱불' (표지구성 사진) 20190729_163442-1.png 20190729_163442.jpg 내인생의 호롱불 표지.png 뒷표지.jpg 호롱불배경.jpg 박명근의수필 2019.09.15
80년을 걸어왔다 80년을 걸어왔다 박명근 지난 2017년 12월 9일(토)은 나의 팔순이다. 동갑내기인 아내도 옆자리에 앉았다. 장소는 강내면 교원대 옆에 있는 산하촌 이라는 한식집이다. 10년 전 칠순에도 이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었다. 이 자리는 자식 4남매가 애비생일이라고 친척 30여명을 초청하여 저녁식.. 박명근의수필 2018.03.01
한국전쟁 6.25-1 나의 어린 시절 / 박명근 6.25 전쟁-1 1950년6월25일(일요일)새벽4시. 북한군이 평화로운 대한민국 38선을 넘어 일제히 기습 남침 하였다. 그런 줄도 모르고 다음날 학교에 갔다. 소사가 “빨갱이가 쳐들어와 전쟁이 났으니 빨리 집으로 가서 피난가라“ 하였다. 빨갱이가 뭘까? 궁금했는데 ‘.. 박명근의수필 2016.01.08
나의 어린시절 (해방) 나의 어린 시절 / 박 명 근 해방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있던 시절 나는 여덟 살 되는 해 국민학교에 입학 하였다. 학교는 우리 집에서 5리 떨어져 있는 읍내에 있었다. 나무판자벽에 함석지붕 인 듯하다. 한 학년에 삼사십 명으로 여섯 개 반이었다. 선생님은 군복을 입고 있는 것 같.. 박명근의수필 2016.01.08
나의 유년시절 나의 유년 시절 박 명 근 나는 세 살이 되는 해에 단봇짐을 싸서 이고 지고 우리 집 네 식구는 외 가 동네로 이사를 갔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좀 자라서보니 십여 가구가 듬성듬성 살고 있는 하늘이 돈짝만한 아주 작은 산골 었다.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름 모를 병으로 시름시름 앓기 .. 박명근의수필 2016.01.08
나의 인생나기 나의 세상나기 박 명 근 나는 제천 봉양면 구곡리 조그마한 시골 농촌 동네, 오막살이집에서 산파도없이 자연 분만으로 세 번째 아들로 태어 났다고 합니다. 1937년 음력 시월 스므닷세(일본연호 13년) 그해 겨울 위 몹시도 추운 날 어머니는 아침해가 뜨기도 전에 저를 낳았다고 합니다. 우.. 박명근의수필 2016.01.08
문예창작반 입문하면서 문예창작반에 입문하면서 박 명 근 나는 어느 날 선생님의 권유로 문예 창작반 강의실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2014.2.24) 일기, 작문 등 글쓰기는 까막눈에 까막눈 아주 문외한입니다. 그날 2시간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주 명강의시라, 그 자리에서 영감이 떠올라 내가 생각하여 오.. 박명근의수필 2016.01.08